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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中 시장에 ‘렉스턴 W’ 공식 출시

기사입력 : 2013년04월21일 10:18

최종수정 : 2013년04월21일 18:53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오른쪽)와 쌍용차 중국 판매대리점 방대기무집단고분유한공사의 팡칭후아 동사장이 렉스턴 W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 쌍용차 제공)
[뉴스핌=김홍군 기자]쌍용자동차는 21일 개막한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렉스턴 W’를 중국 시장에 출시하고, 현지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중형 SUV 콘셉트카 ‘SIV-1’을 선보이며 미래 제품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렉스턴 W는 디젤 엔진 2종과 가솔린 엔진 등 3가지 파워트레인을 적용함으로써 소비자가 주행 환경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디젤 엔진은 폭넓은 실용영역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해 도심 주행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이는 e-XDi200 엔진과 뛰어난 고속 안정성을 인정 받은 XDi270 엔진 중 선택할 수 있다. SUV 최고 수준의 정숙성 및 주행 안정성을 보장하는 XGi3200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렉스턴 W는 3중 구조의 강철 프레임과 고강성 차체구조로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ESP(차량자세 제어시스템), ARP(전복방지 보조장치),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시스템), 전/후방 장애물 감지시스템 등 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렉스턴 W는 출시행사와 동시에 중국 전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SUV 시장에서 코란도 C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SUV 렉스턴 W의 가치를 십분 활용해 프리미엄 SUV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올해 중국시장 판매 목표 1만 대 달성과 고객 접점 확보를 위해 현재 80여 개 수준인 판매 네트워크도 점차 늘려 2014년 말까지 100개로 확충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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