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누리텔레콤이 보유 중이던 넥스지 지분을 매각키로 했다는 소식에 누리텔레콤과 넥스지 모두 상한가로 치솟았다.
24일 오전 9시 54분 현재 누리텔레콤과 넥스지는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급등, 4920원과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마감후 누리텔레콤은 종속회사인 넥스지의 지분 36.8%를 매각키로 결정, 우리투자증권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편, 업계에선 넥스지의 지분매각 대금이 2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