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 가격을 비롯한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세로 전환됐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3달러 오른 99.59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1.43달러 오른 101.13달러를 기록했고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20달러 상승한 91.29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42달러 오른 101.73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2.25달러 상승한 91.4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0.30달러 오른 106.74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1.34달러 오른 113.89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0.38달러 상승한 89.9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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