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6일부터 사흘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7건을 포함한 559억원 규모, 485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28건이 포함돼 있다. 개찰결과는 입찰 마감일 다음날인 9일 발표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이 됐다면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역삼동 소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도 교부가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