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44달러 내린 101.25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04달러 하락한 103.96달러를 기록했고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44달러 내린 96.11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13달러 오른 104.47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0.23달러 내린 96.3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0.71달러 오른 110.74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0.37달러 오른 117.17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0.14달러 내린 93.95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