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이 전기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는 2013년 1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1849억 원, 영업이익 555억 원, 당기순이익 52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8%, 322% 증가했다.
그렇지만 전기대비 실적으로는 반토막 수준으로 급락했다. 매출액의 경우 34.75% 하락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0.96%, 48.66% 추락했다.
지역별 분기 매출은 한국 1192억원 북미 247억원 유럽 147억원 일본 130억원 대만 25억원, 그리고 로열티 107억원으로 조사됐다. 제품별 분기 매출은 리니지 660억원 리니지2 142억원 아이온 283억원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165억원 길드워2 364억원 기타 캐주얼 게임 등이 12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리니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1%가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2% 성장에 머물렀다. 또 길드워2는 패키지 판매 방식 특성상 북미/유럽 매출이 지난 분기 대비 감소했다. 블소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39% 급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측은 무난한 성적이라고 자평하는 모습이다.
나성찬 전무는 "신작들의 성공적인 안착과 리니지, 아이온의 매출 호조가 작년 동기 대비 높은 실적 개선을 이끌어냈다"며 "향후 블소, 길드워2의 성공적인 중국 론칭과 와일드스타 등 새로운 동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는 2013년 1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1849억 원, 영업이익 555억 원, 당기순이익 52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8%, 322% 증가했다.
그렇지만 전기대비 실적으로는 반토막 수준으로 급락했다. 매출액의 경우 34.75% 하락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0.96%, 48.66% 추락했다.
지역별 분기 매출은 한국 1192억원 북미 247억원 유럽 147억원 일본 130억원 대만 25억원, 그리고 로열티 107억원으로 조사됐다. 제품별 분기 매출은 리니지 660억원 리니지2 142억원 아이온 283억원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165억원 길드워2 364억원 기타 캐주얼 게임 등이 12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리니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1%가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2% 성장에 머물렀다. 또 길드워2는 패키지 판매 방식 특성상 북미/유럽 매출이 지난 분기 대비 감소했다. 블소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39% 급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측은 무난한 성적이라고 자평하는 모습이다.
나성찬 전무는 "신작들의 성공적인 안착과 리니지, 아이온의 매출 호조가 작년 동기 대비 높은 실적 개선을 이끌어냈다"며 "향후 블소, 길드워2의 성공적인 중국 론칭과 와일드스타 등 새로운 동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