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이 르노삼성의 SM5를 타고, 칸 영화제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사진 = 르노삼성 제공) |
SM5는 올해도 칸 영화제의 의전차량으로 지원돼 니콜 키드만, 알렉 볼드윈, 브래드 피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편안한 이동을 맡았다.
르노그룹은 1983년 르노 30(Renault 30) 모델 15대를 칸 영화제 레드 카펫으로 이동하는 스타들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하기 시작해 올해로 31년째 칸 영화제에 의전 차량을 제공해 오고 있다.
르노그룹은 66회째를 맞는 올해 칸 영화제에도 SM5 모델을 포함하여 200여대의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칸 영화제에서는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QM3라는 이름으로 출시 될 모델인 캡처 8대가 전시돼 세계적 영화배우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된다.
전기차 부문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을 보유한 르노 그룹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기차 모델 트위지(Twizy)와 조이(ZOE)도 칸 영화제 전시 및 의전 차량으로 제공됐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