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가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100달러 선 마저 무너졌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71달러 내린 98.68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94달러 하락한 101.48달러를 기록했고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04달러 오른 94.12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16달러 내린 102.44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0.03달러 하락한 94.2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0.03달러 오른 111.45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2.28달러 하락한 115.45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0.62달러 내린 92.9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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