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EG건설이 세종신도시 1-4생활권 L1블록과 1-1생활권 L7블록에 선보인 '세종 EG the1'이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6일 EG건설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세종 EG the1 두 현장 416가구 청약 접수 결과 2.4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1-4생활권 L1블록은 4.41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1생활권 L7블록은 1.63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분양한 세종 EG the1은 세종시의 생활권 중 최고의 인프라와 학군, 녹지를 자랑하는 1-4생활권과 1-1생활권의 핵심입지에 위치해 좋은 성적이 기대됐었다.
세종 EG the1 분양관계자는 "1-4생활권 L1블록의 경우 행정타운 인근 마지막 아파트인데다 중소형으로 구성돼 성공적인 청약 결과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중소형임에도 방 4개까지 구성이 가능한 혁신평면과 세종시 최초로 지하창고를 무상 제공하는 등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청약률이 바로 계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1-4생활권 L1블록은 지하2층~지상18층 4개동, 전용면적 59㎡ 단일면적으로 구성됐고 1-1생활권 L7블록은 지하2층~지상17층 6개동, 전용면적 59~79㎡로 구성됐다
업계는 세종 EG the1의 높은 청약 성적을 뛰어난 입지와 상품, 학군 등으로 꼽고 있다. 특히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전용 79㎡에는 방 4개까지 구성이 가능한 혁신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으며, 기존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폭 6.4m의 광폭 거실(전용 79㎡)을 적용했다. 또한 전용 59·79㎡ 모두 광폭 현관과 대형수납장을 적용해 중대형 못지않게 쾌적하고 실속 있는 내부 공간을 연출했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유성 IC, BRT 등 탁월한 교통여건과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있는 교육여건도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EG the1은 5년 연속 대한주택보증 신용등급 ‘A+’을 받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중견건설사다. 실제로 강남, 판교, 동탄1, 김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분양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동탄2신도시, 세종신도시에 이어 6월초 부산 정관신도시 3차 1034가구, 9월초 아산 EG the1 city' 1차 1013가구, 세종신도시 2차 900가구등 총 294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EG the1은 30일 당첨자 발표, 6월 4~5,7일 정계약을 진행한다. 문의) 1661-0077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