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효성ITX(대표 남경환)는 28일 대교그룹 교육IT전문 계열사인 대교CTU(대표 오석주)와 '클라우드 스마트교육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가진 효성ITX와 대교CTU는 앞으로 스마트교육 관련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그 첫 단계로 효성ITX의 서버 가상화 기술과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이 합쳐진 클라우드 인프라와 대교CTU에서 개발한 학원대상 수업운영, 평가 및 관리 기능 플랫폼인 클래솔(www.classall.co.kr)과 학교대상 교사 업무 및 수업지원시스템인 스쿨올(www.school-all.co.kr)이 결합해 '클라우드 스마트교육 서비스'를 6월중 출시할 예정.
효성ITX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솔루션 또는 콘텐츠가 확장성이 높은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통해 제공됨에 따라 급속하게 고객의 사용이 많아져도 질 높은 서비스를 안정적이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계속적으로 대교CTU의 최상의 교육 솔루션을 및 콘텐츠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만들어 감에 따라 IT환경에서의 앞으로 교육시스템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교CTU 관계자 역시 “교육전문 대교그룹이 30여년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원천기술로 탄생된 스마트교육 플랫폼 서비스가 효성ITX의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프라 기술과 결합해 보다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효성ITX IT사업본부 임현수 전무(좌), 대교 CNS 경영전략실 홍병화 상무(우) |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