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롯데백화점이 정전협정 60주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10일간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점포에서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나라사랑 대바자회’를 전개해 영캐주얼, 패션잡화 등 인기 여름상품을 80~40% 할인한다.
또한 본점 정문 앞 특설매장에서는 김을동, 김종태 국회의원이 기증한 민속공예품∙넥타이를 비롯해 강민호, 손아섭 등 롯데 자이언츠 야구선수의 배트∙사인볼과 소녀시대, 현빈이 소장하던 향수∙목걸이∙선글라스 등을 구매가격 보다 5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 수익금 중 1억원은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와 미망인회에 각각 5000만원씩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29일 오전 11시 본점 정문 앞에서는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신헌 대표이사, 정승인 마케팅부문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김을동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국가유공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