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강원랜드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연일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강원랜드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대비 850원, 2.41% 상승한 3만6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강원랜드는 3만5600원으로 개장, 상승폭을 확대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영업장 확대 개장이 6월 초로 확정됨에 따라 6월 초에 4000대의 신규 슬롯머신과 일부 신규 테이블이 먼저 공개된다"며 "이번 확대 개장으로 10년간 억눌렸던 내국인 수요가 폭발해 현충일 연휴시즌에 개장인파가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