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남양유업 현직 대리점주들로 구성된 전국대리점협의회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안희대 회장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전국대리점협의회는 남양유업 제품들이 국민의 외면을 받음으로써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불매운동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전국대리점협의회는 현직 대리점주 위주로 구성돼, 현재 남양유업과 협상을 진행 중인 10여 명의 퇴직 점주 위주의 대리점피해자협의회와 성격을 달리한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