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효성ITX는 30일 NEC프로젝터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한 달간 전국적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WIU(Wireless Image Utility)기능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로부터 무선으로 영상을 전송하고 실시간 촬영 영상과 웹페이지 또는 클라우드 파일들도 간편하게 화면에 투사할 수 있도록 했다.(WIU기능 NP-PE501X 제외)
또한 4000~5000안시 밝기의 보급형 프로젝터에서도 프로젝터의 위치에 상관없이 반듯한 화면 투사가 가능하도록 수평/수직 키스톤 기능과 수직 렌즈 쉬프트 기능을 내장했다.
회사 측은 "이번에 출시되는 프로젝터는 고사양 보급형 제품인 NP-P501X, NP-P451X, NP-P451W, NP-PE501X의 총 4가지 모델로 기업, 학교 등의 다양한 고객층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효성ITX는 이번 신제품 홍보를 위해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로드쇼를 개최한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