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회서 홍원식 대표이사 선임 예정
[뉴스핌=백현지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31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맹근 이트레이드증권 트레이딩 사업부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익배당은 금전, 주식 또는 기타의 재산으로 할 수 있다는 정관변경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사보수 한도는 지난해 40억원을 올해도 유지하는 것으로 승인됐다.
재무제표 승인과 관련해 영업이익 4417억원과 주당 7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홍원식 경영인프라 총괄 전무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신임대표로 내정된 홍 전무는 1964년생으로 뱅크 보스턴(Bank Boston) 서울지점 부지점장, LG증권 국제금융팀, 증권감독원 국제업무국 등을 거쳤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