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7명의 해외 셰프가 선보이는 고메 축제 ‘컬리너리 아트@JW’에 초대된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정통 가이세키 요리과 프렌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스페셜 디너를 선보인다.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교료리타카기’의 오너 셰프이자 정통 교토 요리의 대가인 타카기 카즈오의 스페셜 가이세키 디너는 전채요리로 성게알과 캐비어를 곁들인 아스파라거스 두부, 국으로 매실모찌, 야채, 구운 버섯, 유자와 장어 소면말이 맑은 국, 5종류의 계절 사시미, 모둠 구이로 옥돔 키노메 구이, 겨자연근, 은어유바말이, 캐비어와 보리멸새우, 고비두부와 문어조림, 잠두, 오리, 계란노른자, 오이 꼬치 5종, 튀김 요리로 계절 야채, 전복과 애호박 튀김, 조림 요리로 소고기, 가지, 야채, 산초 타키아와세, 스시 5종, 일본 전통 디저트 ‘안미츠’와 계절 과일이 포함되어 있다.
그의 스페셜 가이세키 디너는 21일 저녁 7시 일식당 미카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미슐랭 1스타를 받은 리츠칼튼 오사카 내 프렌치 레스토랑 ‘라 베이’의 수석 셰프인 크리스토프 지베르의 요리는 양식당 JW’s 그릴에서 준비된다.
제주산 쏙새우,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커스타드, 레드와인 젤리를 곁들인 푸아그라, 토마토와 장미향의 벨루테, 미역을 넣어 만든 버터, 유자향의 해산물 소스의 바닷가재, 화이트와인에 쪄낸 도미살, 미역소스를 곁들인 조개살, 마다가스카르 페퍼콘과 오렌지를 곁들인 버섯 크림소스의 송아지 등심구이, 얼그레이향과 라즈베리를 곁들인 초콜렛 퐁당, 커피 또는 다양한 차로 구성된 7코스가 준비된다. 22일 저녁 7시 JW’s 그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