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를 비롯한 유가가 전반적인 상승세로 전환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2달러 오른 99.94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49달러 오른 103.80달러를 기록했고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79달러 상승한 99.66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76달러 오른 104.25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0.81달러 증가한 96.6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0.71달러 내린 114.42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0.63달러 상승한 119.1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0.23달러 내린 93.3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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