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6달러 오른 103.30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09달러 오른 107.87달러를 기록했고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54달러 증가한 103.67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38달러 오른 107.81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0.39달러 증가한 103.5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0.78달러 오른 118.56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0.44달러 내린 123.21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0.66달러 오른 97.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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