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 일반 국민들이 로봇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오전 춘천에서 이광준 춘천시장, 김진태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상설 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로봇 체험관은 산업부와 춘천시가 총 22억원의(현물2억 포함) 예산을 투입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주덕영) 주관으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스톱모션관 내 915㎡ 면적에 조성됐다.
산업부는 "총 7개 컨셉의 존(Zone)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박물관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
▲ 로봇체험관 조감도 <사진=산업통상자원부> |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