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무선통신솔루션 전문기업 누리텔레콤 주가가 실적호전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누리텔레콤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보다 800원 오르면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개장과 함께 매수세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31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누리텔레콤은 무선통신솔루션 전문업체로서 스마트그리드 관련 사업인 AIMIR(원격검침시스템)사업이 주력사업이며, 전산자원통합관리시스템(NASCenter)과 전자태그(RFID)시스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이슈로는 "자회사 넥스지 지분 36.84%를 한솔그룹의 한솔인티큐브와 솔라시아에 235억원에 매각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공시한 바 있다.
지난달 17일에는 "GS건설과 함께 안산시에 도시단위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