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전국 매장에서 진행 중인 ‘그린 아워’(Green Hour)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8월 한 달간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과 함께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금번 캠페인 활동으로 자사 트위터(www.twitter.com/StarbucksKorea)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tarbucksKorea) 등 SNS를 통해 에너지관리공단이 추천하는 생활 속 100W 줄이기 실천 방법을 소개하며, 매장내 게시판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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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000여명의 스타벅스 임직원들에게 '100W 줄이기' 실천 방법을 소개해 동참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현재 에너지관리공단의 ‘100W 줄이기’ 이벤트 페이지(www.100w.or.kr)를 방문하면 서명 및 인증샷 경품 캠페인 등에 응모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6월 22일부터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를 ‘그린 아워’(Green Hour)로 정해 매장 창가 주변의 일부 조명을 소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등 시간 동안 창가 블라인드를 조절해 자연광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장별로 평균 10W 기준의 LED 전구를 최대 10개까지 소등을 통해 시간당 100W씩 하루 총 300W 이상을 절전해, 8월까지 전국 매장에서 약 1000만W 이상의 전력 절약에 도전한다.
아울러 오는 22일에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제 10회 에너지의 날’을 작년에 이어 후원하며, 전국 매장에서 오후 9시부터 5분간 간판 및 일부 조명 소등 활동 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