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오지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은(21.한화.미국명 제니 신), KLPGA 윤채영(26.한화)에 이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한 3번째 골프선수가 됐다.
오지현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여자골프 개인전 금메달(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오지현은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도 8위(베스트 아마추어), 7월 중국 웨이하이에서 열린 금호타이어여자오프에서 13위에 각각 올랐다.
오지현은 지난달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5일 개막한 드림투어 시드전을 시작으로 프로무대에 뛰어 들었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 박미희)는 스포츠 클라이밍 세계 1위 김자인과 최근 유러피언 F3(포뮬러 3)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임채원 등과도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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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