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전환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76달러 오른 105.71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보다 1.11달러 오른 110.24달러를 기록했고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53달러 상승한 106.74달러에 거래됐다.
아울러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0.85달러 상승한 109.82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0.72달러 오른 106.8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2.01달러 오른 114.93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1.28달러 증가한 123.75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1.62달러 오른 100.6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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