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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함익병, 아내에게 각서 쓴 사연 공개 [사진=SBS 힐링캠프] |
[뉴스핌=대중문화부]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자신의 수입의 절반을 아내에게 준다며 각서까지 쓴 사연을 공개했다.
함익병은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피부 관리법, 과거 수입 공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함익병은 과거 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로 근무했던 시절, 수입이 생기자마자 육아를 위해 아내에게 직장을 그만두라고 권유했다고 말했다.
함익병의 말에 그가 자리잡기 전 집안의 생계를 담당하던 아내는 "나중에 잘못되면 내 생활을 누가 책임지냐"고 말하며 만류했다고.
그런 아내에게 함익병은 각서를 써 주며 안심시켰다.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 돈의 반은 네 몫이다는 각서를 썼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함익병은 과거 3년 간 하루 1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