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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전기차. |
스파크EV는 영구자석 전기 모터에 기반한 드라이브 유닛을 바탕으로 최대 출력 143마력(105kW), 최대 토크 57.4kg.m, 제로백 8.5초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한국지엠은 스파크EV의 국내 출시에 앞서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135km, 신연비 기준)와 가장 높은 수준의 연비(5.6km/kWh, 복합 모드기준)를 인증 받았다.
스파크EV는 미스틱 스카이 블루, 삿포로 화이트, 맨하탄 실버, 프라하 블랙, 어반티타늄 그레이 등 총 5종의 외장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3990만원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스파크EV를 통해 한국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며, “한국시장에 출시된 GM의 첫 순수전기차 스파크EV를 통해 GM 글로벌 친환경 제품전략과 한국지엠의 역할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