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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길 지하터널은 경인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가 만나는 양천구 신월IC에서 영등포구 여의대로를 잇는 7.53km 구간이다.
이 도로는 총 4546억원이 투입되며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8년 개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과 인천, 경기를 오가는 장거리 교통량 중 약 6만대가 터널을 이용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지상 교통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