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효성은 10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초포초등학교에서 ‘효성 꿈나무 작은 도서관’ 건립 행사를 가졌다.
효성은 총 1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해 기존의 낡은 도서관을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희망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 1000여권의 책을 새롭게 기증해 초포초등학교가 보유한 책과 합쳐 총 6500여권의 서적을 갖춘 도서관으로 확대ㆍ운영하도록 했다.
조석래 회장은 평소 “인재양성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으로 적극적이고 과감히 실시해야 한다. 국가적으로 볼 때 기업은 ‘평생교육기관’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효성은 이번 도서관 건립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지역 50여개 초등학교 학생 5000여명에게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니어공학교실을 개최하는 등 교육과 관련된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