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58달러 내린 109.18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보다 2.93달러 내린 111.70달러를 기록했고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05달러 줄어든 107.33달러에 거래됐다.
아울러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2.47달러 내린 111.25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2.13달러 내린 107.3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3.20달러 줄어든 114.41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1.69달러 내린 124.5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1.80달러 축소된 104.1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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