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5달러 내린 109.26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보다 1.92달러 내린 110.97달러를 기록했고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68달러 줄어든 106.52달러에 거래됐다.
아울러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1.63달러 내린 110.07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1.62달러 내린 106.5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0.09달러 줄어든 113.65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0.27달러 오른 124.71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0.76달러 증가한 104.8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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