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지난 24일 신상품심의위원회를 열고, 삼성증권의 ‘롱숏 스프레드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해 4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의 효력은 다른 회사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오는 10월 7일부터 발생한다.
삼성증권의 ‘롱숏 스프레드 ELS’는 바스켓 안의 여러 종목들 중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좋은 종목과 상대적으로 저조한 종목의 평균수익률 차이를 이용해 수익을 지급하며, 수익률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한다.
기타 자세한 상품 설명은 금투협 홈페이지(www.kof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