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과 열애 인정 소연 과거 발언 [사진=MBC 꽃다발]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종혁 소연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소연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소연은 지난 2010년 12월26일 방송된 MBC 예능 '꽃다발'에 출연해 "클릭비 시절 오종혁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소연은 오종혁과 함께 출연해 "14살 때 클릭비 첫 숙소가 생긴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오렌지색 천역 염색한 가죽 소파를 선물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오종혁 역시 "그 소파 기억이 난다. 빈 집에 소파가 와 있더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며 당시의 방송과 소연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오종혁과 열애를 인정한 소연의 과거 발언을 본 네티즌들은 "소연 정말 성공한 팬이네" "오종혁 놀라는 거 보니 그때부터 마음이 있어보여" "소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오종혁과 소연은 26일 스포츠서울닷컴의 단독 보도로 열애설이 제기됐으며, 양측 소속사는 이를 인정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