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알티캐스트(대표 강원철)는 지난 2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알티캐스트는 다음 달 20일과 21일 이틀 간 수요 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00만주, 공모 예정가는 7500~8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으로 총 150억원이다. 상장 및 매매개시 예정일은 오는 12월 6일이며,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한다.
세계 최초로 국제표준 방식의 미들웨어를 상용화한 디지털 방송용 S/W 전문기업인 알티캐스트는 방송송출시스템, 수신제한시스템(CAS) 등 양방향 디지털 방송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653억원, 영업이익 138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3분기까지 매출 513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달성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