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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시청률 4.9% '비밀'과 세배차이…MBC '의드 불패'신화 깨지나 [사진=MBC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시청률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메디컬 탑팀' 7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6회의 5.8%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3사 수목드라마 중 꼴찌다.
'메디컬탑팀'은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샤이니 민호 등 화려한 출연진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시청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MBC는 '종합병원'을 비롯해 '하얀거탑', '뉴하트' '골든타임'까지 그동안 '의학드라마 불패' 신화를 써와 '메디컬탑팀'의 저조한 성적표가 더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탑팀이 박태신(권상우)의 주도 아래 국내 최초로 생체 폐이식 수술에 성공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비밀'은 15.7%를 기록 1위를 지켰고 SBS '상속자들'은 12.1%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