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통합앞둔 정금公 속앓이…젊은 직원 "서울이 좋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합 대안 '부산이전'에 내부 공감대 無

[뉴스핌=이영기 기자] 국정감사가 마무리 되면서 정책금융재편을 실행할 법안 상정이 다시 이슈로 떠올랐다. 

KDB산업은행도 마냥 기다려야 하지만 정책금융공사는 아물지 않는 속앓이를 계속해야 하는 입장이다. 산은과 통합이냐, 부산으로 옮겨가느냐에 대한 직원간의 공감대가 넓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과 정금공간의 통합이 당초 예정보다 1년 이상 늦어질 전망이다. 

이날로 국감이 마무리되면서 정책금융재편을 뒷받침할 법안 발의가 이슈로 떠올랐다.

하지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관련 법안발의를 검토하는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 측은 의견조율이 가능한 내년 6월 임시국회나 9월 정기국회에 법안을 낸다는 입장이다. 

내년 지방선거가 6월 4일임을 고려하면 지방선거 이후에 발의하겠다는 것.

정무위원장인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과 여당간사인 박민식의원 모두 부산출신이기 때문에 정책금융재편안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지방선거가 끝나야 여당내 이런 이견에 대해 조율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내부 TF팀을 꾸리고 컨설팅 계약까지 맺어 통합준비 태세인 산은은 법안발의도 안된 상태에서 일을 추진시키기가 개운찮아 마냥 기다리고 있다.

산은 못지 않게 속앓이가 심한 곳이 정금공이다. 산은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통합의 대안이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굳이진 상황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분위기.

산은과의 통합을 피하기 위해 복안으로 준비했던 부산이전과 해양금융 기능 수행은 젊은 직원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큰 조직인 산은으로 통합되면 서울에서 생활하고 고용도 보장되는데 굳이 부산으로 갈 이유가 없는것이다.

반면 상위 직급은 기존 조직을 유지해야만 현재의 보직과 권한을 유지할 수 있어 부산이전을 희망하고 있다. 정책금융 재편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더욱 썰렁하게 조직 내부는 굳어져 가는 형국이다.

산은과 정금공에 능통한 한 금융권 관계자는 "가닥이 잡히지 않고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이같은 속앓이는 상하직원간의 관계를 더욱 냉담하게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