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대표 유일한) 주가가 실적 기대감에 닷새만에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파세코 주가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보다 450원(8.24%) 오른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거래일 만에 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장중 9% 가까이 상승했다가 6%대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최근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1.6% 늘어난 610억원, 영업이익은 82.4% 급등한 102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도 겨울철 난방기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