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검찰이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78)의 장남 조현준 사장(45)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은 28일 오후 조 사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차남 조현문 변호사(44)를 소환한데 이어 조 회장 일가 중 두 번째 소환이다. 검찰은 27일에는 이상운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조 사장 소환에 이어 삼남 현상씨(42)도 이번주 내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