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92달러 오른 108.26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보다 1.31달러 증가한 112.90달러를,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12달러 상승한 96.04달러에 거래됐다.
아울러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1.17달러 오른 112.62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2.22달러 상승한 96.0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0.76달러 증가한 114.25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1.48달러 내린 128.3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1.89달러 상승한 107.9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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