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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11월 수입차 월간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12월 한달 간, 자동차 산업의 아이콘 더 비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의 상황에 따라 클래식 할부 및 금융리스, 운용리스, 유예 할부, 유예 리스 중 상품을 선택하고 선납금 및 계약 기간을 설정할 수 있어 최적의 조건으로 폭스바겐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다.
선납금 30% 납부를 조건으로 36개월 유예 할부 또는 유예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인 65%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여기에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까지 1년간 제공된다.
기간 중 36개월 클래식 할부를 이용해 차량가격 3250만원의 더 비틀을 구매할 경우, 선납금 30%인 975만원을 낸 뒤 매달 64만9931원씩 납부하면 3년 뒤 차를 소유할 수 있다. 36개월 유예 할부 조건을 선택할 경우에는 동일하게 선납금 30%을 내고, 36개월간 매달 12만7190원씩 납부하면 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한국 고객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철학을 대변하며 자동차 산업의 아이콘으로써 역할을 이어가고 있는 더 비틀을 특별한 조건에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폭스바겐 비틀은 193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225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중 하나이자 자동차 산업의 발전사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온 모델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뉴 비틀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3세대 더 비틀은 오리지널 비틀의 디자인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21세기 디자인으로 재창조되었다.
또한 140마력 2.0 TDI 엔진과 6단 DSG 변속기를 조합해, 비틀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가격은 더 비틀 3250만원, 더 비틀 프리미엄 375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