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갤러리아는 겨울 정기세일 매출이 작년에 비해 1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8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을 실시한 결과 명품 브랜드는 하이주얼리가 140% 크게 신장해 명품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겨울 정기세일과 함께 명품 시즌오프와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무이자 10개월 프로모션 효과가 영향을 끼쳤다.
또한, 에르메스, 팬디, 크리스챤디올과 같은 프레스트지 뷰틱 명품군이 13% 신장하는 등 전체 명품은 26% 신장하였다.
이 외에도 아웃도어 전년 동기간 대비 11% 신장했으며, 스포츠는 9% 증가하는 등 겨울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여성의류군은 6% 신장했다. 가죽재킷, 가디건 등 아웃터(겉옷) 의류 부분이 매출이 높았으며, 숙녀정장 7%, 여성캐릭터 8%, 커리어 5% 증가했다.
한편, 갤러리아의 겨울세일은 9일 종료된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