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4달러 내린 107.93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보다 1.94달러 내린 109.73달러에,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16달러 줄어든 97.47달러에 거래됐다.
아울러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2.22달러 줄어든 109.39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0.31달러 내린 97.3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0.62달러 오른 116.40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0.95달러 줄어든 126.6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0.12달러 증가한 107.1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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