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가 4거래일 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0달러 내린 106.53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보다 0.56달러 줄어든 109.17달러에,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00달러 오른 98.47달러에 거래됐다.
아울러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0.01달러 줄어든 109.38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1.17달러 오른 98.5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1.15달러 내린 115.25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1.68달러 감소한 124.9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1.55달러 줄어든 105.5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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