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 보다 배럴당 0.20달러 내린 105.93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보다 1.75달러 내린 108.69달러, 텍사스산 원유(WTI)는 0.37달러 떨어진 97.1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0.97 하락한 108.4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올랐다.
휘발유는 0.23달러 오른 114.69달러를 기록했으며 경유는 0.59달러 상승한 125.23달러에 거래됐다. 등유는 0.05달러 오른 125.28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