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세븐일레븐이 가맹 점주와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가맹 점주를 대상으로 한 ‘해외 우수 점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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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현지 세븐일레븐 본사와 함께 번화가, 주택가, 학원가 등 상권에 따라 특화된 컨셉형 점포를 직접 둘러보고 운영 방식과 상품 구색, 진열 노하우 등 경영 개선과 점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각 지역 별로 2년 이상 운영한 우수 점포 중 20곳과 7년 이상 장기 운영 점포 중 5곳, 총 25개 점포 가맹점주를 선정해 추진됐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5월에 발표한 상생 프로그램 대부분이 현재 시행 중에 있으며 되도록 많은 가맹점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가맹점주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점 운영과 실질적인 지원에 중점을 둔 시스템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