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7.09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75달러 올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배럴당 111.98달러로 1.32달러 올랐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98.06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0.44달러 상승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뛰었다.
휘발유는 1.47달러 오른 115.83달러에 거래됐으며 경유는 0.52달러, 등유는 1.06달러 상승해 각각 125.87달러와 126.59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