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한진해운이 운송계약 체결 및 컨테이너 운임인상 결정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9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거래일 대비 400원, 5.43% 오른 77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진해운은 수익성개선을 위해 컨테이너 운임을 인상키로 결정했다. 다음 달 15일 아시아-미주 노선 운임을 FEU(40피트 길이 컨테이너)당 300달러 인상하고 아시아-유럽 노선은 FEU당 1000달러 올린다.
아울러 한진해운은 지난 27일 한국남부발전과 3268억862만원 규모의 유연탄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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