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이 내달 1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충청남도 천안 소재 연수원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의사협회는 이날 제5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출정식에서는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저지, 건강보험 제도 개혁을 위한 투쟁 방식과 일정 등이 확정될 예정이다.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은 “의료 제도가 더 이상 왜곡되지 않을 정부의 특단 조치가 없다면 의료계 투쟁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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