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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썸띵 정세운 탈락 눈물 뚝 "기타 열심히 치겠다" [사진=K팝스타3 방송 화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K팝스타3 썸띵의 정세운이 아쉽게 탈락했다.
12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3' 8회에서는 '팀 미션 파이널매치' 무대가 펼쳐져 썸띵과 합채가 대결했다.
이날 썸띵의 자작곡 '1020'을 들은 박진영은 "정말 놀랍습니다. 어떻게 이런 수준 높은 표현, 고민, 생각들을 하는지"라며 감탄했다.
박진영은 1020의 콘셉트와 가사가 가장 놀라웠고 여기에 기여한 참가자가 합격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세운과 김아현에게 1020의 작사, 작곡에 각자가 어느 정도 기여를 했는지 물었다.
이에 정세운은 "아현 누나 분위기를 잡았고 가사도 도와줬다"며 덤덤하게 말했다. 정결국 심사위원들은 정세운을 탈락자로 선정했다.
정세운은 마지막 인터뷰에서 "응원해 주고 많이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꼭 다시 좋은 모습으로 찾을 수 있도록 기타도 열심히 치겠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글썽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