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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타이타이 재테크] 올해 투자트렌드는 공모주와 WMP 고수익 신종금융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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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타이타이 군단 투자성향에 이목 집중

[뉴스핌=강소영 기자]순금 사재기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중국 아줌마' 왕타이타이 군단이 올해는 어떤 투자성향을 보일지에 중국 경제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경제전문지 현대금보(現代金報)는 16일 중국 개인 투자자 대표 주자인 '아줌마 부대'의 올해 재테크 성향 분석을 통해 2014년 투자 트렌드를 전망했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증시 불안, 공모주 청약 기회 엿본다=유동성 부족, 은행주 폭락, 차이넥스트(차스닥) 과열과 금융개혁 등 각종 굵직한 화제 속에서 지난해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의 다수 개인 투자자는 혼란스런 증시에 피로감을 느끼고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고 있다.

직업적 주식 투자자인 장(張)씨는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극심한 피로감을 느꼈고, 올해도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IPO(기업공개)가 본격화 되는 만큼 많은 개미 투자자가 공모주 청약 시장에서 기회를 엿볼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금융, 편리한 투자 높은 수익=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터넷 금융 재테크 상품의 열기는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재테크를 할 수 있고, 수익률도 은행의 정기적금 이율보다 높다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회사원인 류(劉)씨는 "친한 친구가 알리바바의 위어바오(餘額寶)에 50만 위안(약 8800만 원)을 예치했는데, 매월 2000여 위안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위어바오는 투자는 편리하고 수익율은 높아 계속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어바오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가 지난해 펀드회사와 함께 출시한 온라인 머니마켓펀드(MMF) 상품으로 예탁금 규모가 1300억 위안을 넘어섰다.

은행 WMP 상품 수익률 기대=새해 들어 은행의 자산관리상품(WMP) 수익률이 다소 하락했지만, 시중에는 5~6% 이상의 고수익률 상품이 여전히 넘쳐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춘제(春節·음력 설) 전까지 은행의 WMP상품 수익률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투자자가 춘제 전 중장기 상품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1월 이후 은행 WMP 상품의 수익율이 크게 낮아지겠지만, 6월 이전 수익률이 다시 크게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퇴직 후 노후자금을 운용 중인 저우(周)씨는 "나이가 많은 투자자는 수익률이 물가상승률 보다 높기만 하다면 위험성이 큰 주식보다 은행 자산관리상품 투자를 훨씬 선호한다. 올해에도 은행의 자산관리상품에 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금 사랑은 '영원히'=지난해 국제 금값 하락을 틈타 순금 사재기에 나섰던 중국 '아줌마 부대'의 '순금 사냥'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국제 금값이 5%나 올랐고, 순금을 안전자산으로 생각하는 중국인의 관념에도 변함이 없기때문이다.

가정주부인 푸(傅)씨는 "지난 섣달 그믐 순금 가격이 떨어졌지만 골드바를 하나 더 구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순금 가격이 더 떨어진다고 해도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상황에서 여웃돈으로 다시 순금을 사게 될 것 같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순금이 가장 안전하고, 어차피 수중에 순금이 있으니 가치가 다소 떨어져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보험가입도 유망 재테크= 스위스 재보험사 스위스리는 최근 2014년 중국 생명보험 업계의 보험료 수입이 전년 대비 11% 늘 것으로 전망했다. 화재보험 분야의 보험료 수입 증가율은 13%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싱리(邢鸝) 스위스리 수석연구원은 "2017년 아시아는 세계 최대 보험시장으로 성장하고, 중국은 아시아 시장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중국 생명보험 시장이 회복국면에 진입했다. 보험당국이 업계 감독 강화에 나서 보험료 수입 증가가 다소 제약을 받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험업의 건전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싱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등 화재보험 시장도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 중국 자동차 보험 시장의 대외개방 △ 자동차 보험료율 자유화 △ 중국 재난보험 도입 등으로 인해 올해 중국의 화재보험 시장 규모와 보험료 수입이 크게 늘 것으로 예측했다.

주청(朱程) 타이캉생명(泰康人壽)보험 닝보(寧波)지점 부사장은 "중국 소비자의 보험에 대한 관념이 바뀌고 있어 올해 보험시장을 밝게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증권시장 상품 다양화= 주식신용거래·스톡 옵션·공모주 청약과 인터넷 금융 상품 등 올해 중국 증시에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제공되고, 투자자의 선택권도 넓어질 전망이다. 쾅원방(匡文邦) 화태증권 애널리스트는 "증권업계 종사이후 올해는 새로운 업무를 위한 학습량이 가장 많은 한 해 가 될 것"이라며 "주식신용거래와 공모주 청약과 같은 새로운 상품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톡옵션은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업무로 증권업계는 올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 동시에 관련 업무의 전문성 제고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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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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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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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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