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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VPL-VW1100ES는 2011년 소니가 선보였던 세계 최초 4K 홈프로젝터 VPL-VW1000ES의 후속 제품으로, 디지털 시네마 배포 표준(DCI: Digital Cinema Initiatives)인 4,096x2,160 해상도를 지원해 풀HD보다 4배 이상의 화질을 선사한다. 또한 이전 소니 홈 프로젝터 제품들 대비 2배 가까이 밝은 2,000 안시 루멘(ANSI Lumen)의 밝기를 제공한다.
VPL-VW1100ES에 적용된 4K SXRD 패널은 픽셀을 전자적으로 변환하지 않고 네이티브 4K 영상을 제공해 보다 깨끗하고 선명한 4K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내장된 4K 네이티브 SXRD 패널의 픽셀 표면 편평도를 개선하여 반사율을 감소시킴으로써 깊이 있는 색을 구현했다.
최적화된 4K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전용 ARC-F(All-Range Crisp Focus) 렌즈와 빠른 움직임의 영상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모션플로우(Motionflow) 기능을 탑재하여 4K 콘텐츠를 보다 선명하고 디테일하게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리얼리티 크리에이션 4K 업스케일(Reality Creation 4K Upscale)' 기술로 1080p 풀HD 콘텐츠의 화질을 크게 개선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 풀HD, 3D 영화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4K로 업스케일하여 감상할 수 있다.
고화질의 4K 콘텐츠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청할 수 있는 실속형 4K 홈프로젝터 VPL-VW500ES도 함께 출시한다. VPL-VW500ES는 VPL-VW1100ES와 거의 동일한 성능을 자랑하며, 전용으로 개발된 렌즈와 실용적인 흡배기 구조를 적용하여 몸집을 확 줄였다. 소니코리아는 VPL-VW500ES를 통해 4K 프로젝터에 있어서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조건에서 4K 프로젝션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4K 홈프로젝터 VPL-VW1100ES과 VPL-VW500ES 외에도 소니코리아는 10,000안시루멘 이상의 고광량 4K 프로젝터 및 영화관용 4K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터 등 다양한 4K 프로젝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소니는 고유의 기술을 통해 가장 최적화된 4K 영상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4K 프로젝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씨어터 사용자, 4K 영상 모니터링 관계자, 고해상도 시뮬레이션 개발자 등 4K 디스플레이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소니 4K 프로젝터 신제품 소개 및 4K 영상 시연을 통해 고품질의 소니 4K 프로젝터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홈페이지(ps.sony.co.kr)에서 2월 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