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지난달 미국의 재정적자가 전년동기보다 3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재무부는 1월 재정수입이 전년대비 9% 증가한 반면 지출이 14% 증가해 총 104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37% 적은 수준으로 시장 전망치였던 270억달러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1월까지 재정적자 규모는 1840억달러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